리니어 바이낸스 상장으로 떡상한 기록물 (+ 3월 18일 가상화폐 기록)

오늘은 비트코인에 넣은 돈을 빼는 날이다.
어제 자기 전에 쎄타토큰이 오를 것 같아서 넣어두고 잤더니 꽤 많이 올랐었다. 

약 40만 원을 투자해서 4만 원 넘게 벌었으니 10% 이득

원래는 쎄타토큰으로 번 걸 빼고 쓰려고 했으나, 애매하게 45만 원이 안 되는 지라 단타를 해보자 싶어서 뛰어들었다가 3만 원 가량 손해를 봤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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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점심 때 알게 된 '리니어(LINA) 바이낸스 상장'

9시에 바이낸스 거래소에 리니어가 상장하게 되어 수요 폭이 더 넓어져서 떡상한다는 소식이었다.

단순 상장이 아닌 바이낸스 런치패드 상장인데,

바이낸스 런치패드 상장이란, 단순히 상장하는 것 뿐 아니라,
전략적으로 우회해서 밀어주는 방식으로 상장하는 것이다.

바이낸스에서 공지 이전 시점에서 바이낸스 지갑에 현물로 BNB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해당하는 코인을 할인판매하는 방식이다.

현재 바이낸스의 런치패드 상장 외에도 업비트의 원화 상장도 남아있고 다른 상장도 있어서,
팔든 안 팔든 스스로의 판단에 맡기면 된다.
(필자는 조금 남기고 팔았다.)

 

 

화력이 한창 진행될 때 뛰어들어서 주문이 체결되기도 전에 폭등하였고 겨우겨우 나눠서 매수를 완료하게 되었다.

리니어 시세 약 212원대에 매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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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 그대로 쭉쭉 올랐다. 41만 원이 53만 원으로 불어날 정도...

 

6시가 가까워지자 점점하락하기 시작했는데, 6시 이후에 직장인들 퇴근시간이라 유입이 더 있을 것 같아서 계속 버티다가 계속 떨어지길래 그냥 256원대에서 43.5만 원가량 되는 1700개의 코인들을 매도하게 되었다.
(남은 리니어 파이낸스 코인은 263.95개 정도 있다.)

 

다시 저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매도 안 하고 존버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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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 원에 뛰어 들어서, 약 10만 원 가까이 이익을 남겼다.  
289원대에 매도했으면 4~5만 원 더 벌 수 있었는데, 아쉽긴 하지만 원금+@으로도 어디인가.

글 작성하는 동안에 리니어코인 시세가 320원을 돌파하였다......
12만 원 정도 더 벌 수 있었는데... 젠장.

 

 

글 작성하는 동안 더 불어난 리니어코인.

리니어 코인을 테더로 환전하고, 테더는 원화로 바꾸어 출금하였다.
(후오비 코리아 출금 시 심사대기에서 출금까지 약 20분 정도 걸렸다.)

 

 

03월 16일     >  03월 18일 

총금액 - 945,749원  >  총금액 - 677,484원 (+435,000원 별도)
(+166,735원)

비트코인 최소 41만 원 이상  >  리니어 탑승으로 52만 2천 원
(매수 가격 - 약 64,137,920원)    (43만 5천 원 출금 후, 나머지는 리니어코인 시드)
▲순이익으로만 굴리게 되어 최소 기준치 삭제 ▲

캐리프로토콜 최소 17.1만 원 이상 > 현재  21만 6천 원 
( 매수 가격 - 약 19원)                                                

크립토닷컴체인 최소 13만 원 이상  >  현재  15만 2천 원
(매수 가격 - 약 203원)                                            

루나 최소 17.7만 원 이상 >  현재  16만 원 
(2만 원 손해 후, 15만 7천 원치 매수함)                                             

넴 최소 6만 3천 원 이상  >  현재  6만 원
(매수 가격 - 약 455원)                                            

(*소수점은 반올림/*백 원 단위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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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수정 03월 18일 오후 10시 54분 작성)

 

일 보고 왔더니 리니어코인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얼마나 튀었을까 생각해봤는데 406원까지 돌파했다고 한다...

필자는 348원, 383원(각각 0.3 테더와 0.33 테더)에 매도 건 게 있었는데 그게 이미 매도된 상황.

 

체결내역

제일 마지막에 있는 100 코인은 더 높은 가격에 예약 매도를 걸어두었다가 미체결되어, 그냥 하락장일 때 넘겼다.

 

아까 포스팅했을 때 리니어코인 시세 그대로 8만 7천 원치다.

도망쳐야 할 시간. 하락 후 잠잠해지는 때가 오면 주으러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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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 후 리니어코인이 더 떡락할지도 모르니 나중에 재매수할 예정이다.
9시까지 바이낸스에 상장하는 걸 기다릴까 싶었지만, 필자는 할 일이 많으므로 예약 매도만 걸고 이만 퇴장하겠다. 

 

 

+어쩌다 보니 3일 연속 기록을 하게 되었는데, 다음 가상화폐 기록 날짜는 3월 24일 예정이다.
(하루 하나씩 기록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