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픽한 종목들로 가만히만 있어도 벌써 20만 원 가까이 벌었을텐데, 필자는 15만 원 손해를 보았다.
25일~26일 이 이틀간 비트코인 떡락장이 왔는데,
잠깐을 못참고 주식으로 돈을 불려보고자 한국투자증권으로 상당수의 돈을 옮겼기 때문.
그리고 며칠 전에 업비트를 본격적으로 사용해보았다.
매수평균도 나오고 추가매수할 경우 수치도 변경되는 점이 참 편리하다.
참고로 위 스샷 속 자금은 원래 코인으로 벌던 돈이 아닌, 다른데서 가져온 돈이다.
카바 떡상 소식에 탔다가 10만 원만 불리고 원금은 회수하여 본래 자리에 두었다.
(근데 수익금 10만 원으로 주식 또 해서 물림 ㅡㅡ)
주말에도 돌아가는 24시간 연중무휴 코인판을 하다가, 주식으로 돌아가니 참 답답하더라.
종목 두세개를 픽했는데 하나빼고 물린 것도 화나긴 한데,
장 시간에만 매도를 해야하고
매도 된 뒤 24시간이 지나야 출금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비용이 다 날아가는 것 같아 화가난다.
(솔직히 물린 당일에 그냥 바로 돈 빼고 코인으로 복귀했어야했다.)
이 또한 경험이겠지.
주식은 시드가 좀 더 불어났을 때 비상금 저축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자산들
물려버려서 41만 원 밖에 남지 않은 주식과
5만 원만 투자한 후오비
(그 동안 5천 원이나 깎아먹었다.ㅡㅡ)
4월 1일부터 넣기 시작한 비체인과, 4월 2일 밤에 넣기 시작한 엔진 코인
03월 24일 > 04월 02일
총금액 661,597원 > 514,744원
(이번 주 수익 -146,853원)
3월 31일에 글을 쓰려했으나 친구가 며칠 놀러와서 좀 늦었다.
글을 쓸까 말까하다가 잃는 판도 기록은 해둬야할 것 같아서 쓴다.
그간 하면서 출금된 순이익만 해도 100만 원이 넘긴해서
잃은 것보다 벌어들인게 많은 상황인지라 그닥 타격이 없긴 하지만...
인간의 욕심이란게 있고 더 얻을 수 있었을 판에 그걸 놓쳤다는 게 참 ㅡㅡ
돈이 주식에 묶여있다보니 묶여 있는 동안 날아간 기회비용들이 너무 아까워죽겠다.
재정비
4월부터는 다시 정리하고 어느정도 룰을 정해서 다시 해보고자 한다.
우선 시드부터 더 모아 올 예정, 주식 정리까지 해버리고 0부터 새로 기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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