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과 오랜만에 만나 가게 된 식당.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었는데 시국인지라 만석까진 안되었지만, 손님들이 적지 않게 들어왔었다.
입장하면서 코로나 QR코드 검사까지 꼼꼼하게 한다.
프레쉬 과카몰리 & 칩 - 0.8
과카몰리 진짜 맛있었다. 기본 제공인 나초만 나왔으면 한 두 조각 먹다 말았을텐데, 과카몰리가 있어서 계속 손이 간다.
네 가지 치즈 퀘사디아 - 0.8
베르데 파히타 립 - 4.0
메인이라고 보면 된다. 제공되는 또띠아에 싸서 먹으면 맛있는데 소스들 조화도 엄청나다.
또띠아에 말아먹는게 참 맛이 좋다...
4명이서 갔었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최소 부족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필자 입장에선 개인적으로 감성타코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한다.)
이건... 복숭아맛이라길래 시켰는데 아마 선오브어피치(1.4)가 아닐까 싶다.
빨대는 두 개지만, 나 혼자 마셨다. 맛은 무난... 하지만 가격을 알고나니 굳이 또 시켜먹을 정도로 맛있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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