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애니멀스] Party Animals Demo 체험 후기

털이 삐죽삐죽 나온 웰시코기

 

Party Animals

가을 에디션 게임 대축제 때, 파티 애니멀스 체험판 플레이가 가능해서 설치해서 해보았다.

 

출시예정일은 2020년 말이니까 정식 출시까지 3달 좀 안 남았다.

 

첫 인상은 휴먼폴플랫 DLC나 다른 버전인 줄 알았는데, 아예 다른 게임이고 제작회사도 다르다.

그래선지 조작키가 휴먼폴플랫이랑 달라서 초반의 휴먼폴플랫을 생각했다면 인터페이스 익히는데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튜토리얼, 뛰고 점프하고 올라가고 등등 조작키 익히는데 좋다.

 

조작키

이동 (WASD) / 카메라 시점 이동 (Q, E)

달리기 (왼쪽 Shift) / 점프 (스페이스바)

벽타기 (벽을 잡고 있을 때 점프)

공격/잡기 (마우스 좌클릭)

드롭킥 (마우스 우클릭) / 던지기 (마우스 길게 우클릭)

구르기 (달리기 중 휠 클릭)

박치기 (스크롤 휠 클릭)

무기 버리기 (F)

 

 

 

근력이 부족한 웰시코기

 

파티애니멀즈는 서로 싸우는 게임이라 그런지 맨손으로 때리는 것과 무기를 들고 때리는 것도 잇다. 

잘못 때리면 저렇게 뻗으니 조심.

 

 

올라가는게 은근 힘들 줄 알았는데 스페이스바 하나면 끝나서 참 쉬웠다.

휴먼폴플랫이랑 자꾸 헷갈려서 연타했었는데 꾹 누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

 

 

오지게 맞는 웰시코기

 

배틀게임이란 걸 상기시켜주려는 것처럼 자꾸 어디서 맞는 상황이 생긴다.

 

 

 

마지막은 악어와 스파링을 하게 되는데 상대방을 잡아서 링 밖으로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자꾸 처맞으면 떡실신되므로 주의할 것.

 

 

 

 

튜토리얼 플레이하는데 10분 미만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초반에 시간 잴 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튜토리얼이 꽤 길었는데도 지루하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파티 애니멀즈 메인화면

치즈냥이도 있는데 강아지 캐릭터가 좀 더 끌린다. 햄스터 캐릭터도 있으면 좋으려만... 여러 캐릭터들은 DLC로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든다.